러시아 군부와 용병그룹 수장 간 갈등이 내전 양상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용병그룹 수장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 해당 인사는 모스크바 진격을 위협하며 응징을 선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들이 로스토프에 진입했으며, 저항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고진은 자신들의 길을 막는 사람을 파괴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군사 쿠데타가 아니라 정의의 행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수도 모스크바 일대의 주요 시설과 정부 및 운송 기반시설의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군용차량들이 모스크바 시내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도 러시아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협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와 바그너 그룹의 상황을 주시하고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의할 것을 밝혔습니다.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방부의 공격으로 부하들이 사망했다며 쇼이구 장관을 응징하기 위해 움직일 것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프리고진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으며, 바그너그룹 측이 제시한 폭격 영상은 조작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러시아와 용병그룹 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는 상황을 주시하고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전의 가능성과 국제적 영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출처: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062409563224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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