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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비상 출입문 열려고? 경찰의 구속 조치와 반전 사실

by luke0418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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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 결과, 비상 출입문을 열려고 한 10대 남성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찰에 의해 구속된 이 남성은 심문 과정에서 엉뚱한 대답을 하며 반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10대 남성인 A군을 인천공항으로 향한 여정 중 경찰단에 의해 구속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판사도 "도주 가능성이 있다"며 "부득이한 이유로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군은 왜 비상 출입문을 열려고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한민국 권력층에게서 공격받는 느낌이었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의 추가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406 여객기에서 A군이 승무원을 위협하고 비상 출입문을 여러 차례 열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183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A군은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자 마약 간이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게 A군의 모발 등을 정밀 조사를 의뢰하고 마약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이 10대 남성인 A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혼자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함께 경찰의 더욱 세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 https://www.khan.co.kr/economy/market-trend/article/2023062018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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